후쿠오카 텐진 파르코백화점 500엔 할인받고 쇼핑




제가 일본에 가기전에 했던 일중에 하나는 할인쿠폰을 다운 받는 일인데요.

제가 검색한것만 하더라도 3가지 할인 쿠폰이 있었습니다.


1. 돈키호테

2. 파르코 백화점

3. 비쿠 카메라


이렇게 세 곳의 쿠폰을 찾았는데요. 아쉽게도 파르코백화점 쿠폰은 ~8.31 까지로 끝이 났더라고요. 큐슈로에서 배포 하던 쿠폰이었는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한번 더 확인해보세요. 다시 시작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추가 확보된 쿠폰 받았었거든요.





다시 이벤트를 시작한다면 쿠폰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으실 수 있고요. 후쿠오카에 방문할때마다 1번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파르코 백화점을 이용하면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이곳 프랑프랑은 텍스프리가 안된다는 점이에요. 일본의 소비세 즉, 텍스는 8% 나 되기 때문에 괜히 500엔 할인 쿠폰때문에 이곳에서 사느니 일반적으로 텍스 프리가 가능한 곳에서 사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일본 후쿠오카에 가시면 러쉬 많이들 사오시는데요.



확실히 일본에 공장이 있어서 그런지 제품의 종류도 한국보다 많은 편이고 대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해요. 반가격 정도인 제품도 있으니 러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구매하고 싶을만 하지요?


제가 갔을때에는 한국인 직원도 1분 계셔서 좀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고체 치약은 제일 궁금했던 제품중 하나였는데요. 평이 안 좋아서 사오지는 않았어요.





더티도 다 떨어져가기도 했고 한국 반 가격이었는데 왜 그런지 사기가 싫더라고요.






입욕제, 콜페이스, 뉴 샴푸바, 슈렉팩 등 살만한 제품은 많았는데요. 집에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확 땡기지는 않더라고요. 다른건 몰라도 슈렉팩은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말이지요.


다음번에 일본에 가게 되면 슈렉팩이랑 입욕제는 하나 사올까 합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프랑프랑이 보이네요.


프랑프랑은 미키 접시와 토끼 주걱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데요. 그것 말고도 정말 예쁜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아쉬웠던 점은 파르코 점포는 텍스프리가 안되더라고요.





클리어런스 세일을 하고 있기는 한데 집에 쿠션도 딱히 없어서 눈에 막 들어오지는 않더라고요.





틈틈히 보시면 정말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아요. 프랑프랑으로 주방을 채운다면 엄청 발랄하고 색감이 다양한 주방이 될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맘들에게 베스트셀러라는 미키 제품들이 모여있군요.


저희집도 몇 제품 구매했습니다. 동생이 친구한테 선물해준다고도 했었고 동생도 직접 쓸꺼라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30이 다되가는데 미키 식판이라니요. 물론 취향은 존중합니다.





저는 이 토스트기가 엄청 탐났어요. 만약 제가 카페를 했더라면 아마 이 제품 몇개 사가서 식빵 구워줄 일이 있을때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저렇게 열이 많이 드는 가전제품을 일본에서 사실때에는 220v까지 호환되는 프리볼트 제품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 제품 때문에 도란스라고 불리는 변압기를 사용할수는 없잖아요. 아무래도 변압기를 쓰면 제품 수명이 짧아진다고들 하더라고요.





이게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구매해 간다는 토끼 밥주걱인데요. 저희집에서도 잘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뭐 나쁘지 않나봐요.





요것도 베스트 아이템이에요. 컵 씻는 아이스크림





그리고 이건 즉흥적으로 사온거지만 디즈니 스프컵인지 머그컵인지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것저것 사다보니 가격이 적지 않게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쇼핑은 재미나기는 하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돈 싸들고 일본가려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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