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320 리뷰, 가성비와 휴대성을 잡다



조만간 해외에 약 2주가량 여행을 갈일이 생기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가벼운 무게에 작은 사이즈 그리고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이기에 좋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을 예전부터 물색하고 있었는데요. 레노버에서 좋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아이디어패트 miix 320 FHD 128GB 입니다.





정확하게 제 사용용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외부에서도 간단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정도를 원했습니다. 그점 감안하셔서 제 리뷰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노트북이라고 하기 조금 애매한 제품인 게 사실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윈도우 10 태블릿에 키보드 DOCK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양이 전체적으로 균형적이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네요.


인텔아톰 체리트레일 / 1920x1080 / 램4G / 내장 128GB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어짜피 CPU 때문에 넷북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이걸로 인터넷이나 글쓰기 정도의 일만 하기를 원하는 저에게는 적당한 스펙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더 좋은게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 비싼 노트북을 여행중에 분실이라도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니까요.





사이즈는 10인치 정도로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모니터 사이즈 자체가 작기 때문에 해상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최대 사이즈를 커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패널이 밝거나 선명하지 않더라고요. 이것또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작은 사이즈에 키보드에 많은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키배열과 사이즈이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한번도 ATOM CPU를 써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쓰게 되네요.


쿼드코어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상당히 느립니다. 딱 기본적인 수준의 일만 할 수 있겠더라고요. 만약 비지니스용 혹은 대학생이 주 노트북으로 이걸 사용한다고 하면 사실 말리고 싶습니다. 


제가 Miix 320에서 기대하는 것은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스팀잇 글쓰기, 인터넷 서핑하기 딱 이정도 수준이거든요. 태블릿으로 분해해서 사용하려해보니 전체적으로 불편하더라고요.





생각외로 저쪽에 있는 자석이 쎈 편이라서 쉽게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블로그 리뷰처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지금은 흰색 구매하는 사람에게 한하여서 파우치를 제공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은색보다 흰색을 주문하려고 했으니까요.





보호필름도 보내줘서 잘 붙여놨습니다. 키보드 독 포함하여 1kg 정도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기도 하고 막상 있으니 쓸 기회가 없기는 하더라고요. 틈틈히 시간 될때마다 써봐야겠어요. 그럼 이만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