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 이마트 노브랜드 방문



얼마전에 고터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봤는데요.


이것만 보고 떠나기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이마트에서 만든 노브랜드를 발견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마트 속의 작은 코너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새롭게 점포를 꽉꽉 채울정도로 성장했더라고요.


이러다가 롯데마트 순식간에 무너지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설마 저기중에 어느정도나 채우겠어라고 방심했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노브랜드여서 사실 많이 놀랐었습니다. 감자칩이나 버터쿠키 정도만 과자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어마어마한 종류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라이스가 정말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얼마나 저렴하냐고요?





라면 같은 경우에는 5입에 1,980원 정도 하는 제품도 있고요.


대부분 상상 이상으로 저렴합니다. 보시다보면 깜짝 놀라는 제품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참치도 캔만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살코기 참치라는 제품도 있고요.


물론 캔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채소코너 냉동코너가 다 있어요. 뭔가 없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심지어 커피까지 건들였습니다.


이렇게 몇년있다가는 확실히 노브랜드의 성장세가 무서울수도 있어요. 외국의 경우에는 이렇게 PB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크게 성공한 사례들이 몇군데가 있거든요. 왠지 모르게 그 노선을 따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식품 종류뿐만 아니라 여러 공산품 종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쉐이빙 폼이 무려 4,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역시 유통 거인인가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무것도 안사오기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필요할 것 같은 가스점화기와 물 한병 그리고 복숭아향 물 한병 이렇게 들고나왔는데 무려 3,000원을 넘지 못하는 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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