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차가운 홍차 추천, 콜드브루 트와일링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너무 더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아이허브에서 구매할 때 재미있어 보이는 홍차가 있어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대중적인 홍차의 명가인 트와일링에서 복숭아 홍차를 내놓았는데요.


사실 복숭아 홍차라고 하면 립톤 생각이 너무 많이 나잖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맛을 위해서라면 설탕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립톤 자체가 너무 달아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제가 시험삼아 한번 구매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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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대체적으로 평가는 좋은 편이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꽤나 저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홍차 이렇게 구매하려면 거의 만원가까이는 줘야 할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트와일링은 싸구려 브랜드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구매해놓고 더워지기까지 방치해 두었는데요. 몇일전에 갑자기 목은 마르고 그렇다고 탄산 음료는 마시면 괜히 후회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찾아서 뜯어봤습니다. 20팩이 들어있네요.





이 홍차의 특징은 뜨거운 물에 우리는 게 아니라 냉침이라는 방법을 써야 한다는거에요. 냉침이란 말 그대로 차가운 물에 우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을 보니 딱히 차가운 물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것 같네요.


1. 물에 홍차 티백을 넣고요.

2. 3~5분만 내버려둡니다.

3. 한번 저어준뒤에 티백을 빼고요.

4. 얼음을 넣어서 마시면 됩니다. 설탕은 기호에 맞게 첨가하셔도 되고요.





한번 뜯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두툼했어요.





맛이 제일 궁금하실텐데요. 당연하겠지만 달달한 맛은 나지 않습니다. 복숭아의 향과 맛이 살짝 감미되어 있는것이지 복숭아의 달달함을 넣지는 않았어요. 그거 감안하시고 드신다면 저는 완전 강추에요.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도 이거 마셔보시고는 빠지셨습니다. 아마 조만간 다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름나기 위한 한가지 준비물 트와일링 콜드브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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