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숙소 풀빌라 추천 더쉼팡



얼마전에 제주도에 다녀왔을 때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해줄까 합니다. 대표님이 계속 비밀로 하고 있다가 갈때가 되서야 말씀해주셨는데요. 풀빌라 더쉼팡이었습니다. 남자... 7명이서 풀빌라라뇨.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풀빌라가 남자들과 함께라니 참 행복하더라고요.





그래도 가자마자 블로그 본능이 살아나서 사진찍기 바뻣다죠.





작은 팬션 생각했었는데 규모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독채로 준비된 곳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단순하게 잠을 자는 곳 뿐만 아니라 꼭 제주도 어딜 안가더라도 하루정도 이곳에만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저희가 예약한 곳에 들어갔는데요. 방은 1,2층에 2개가 있었어요.





이곳에 살아도 될 것 같은 느낌?





1층에 있는 방은 침대 하나가 있었어요. 뭔가 호텔같은 느낌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지마 사실 인덕션을 집에서 제대로 안써봤기에 복잡한 요리는 하기 어려웠고요. 라면정도? 는 끓일만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짜피 복잡한 요리하려고 풀빌라 오는 거 아니잖아요. 간단한 불과 와인잔만 있으면 되는것이지요.





숙소에 있는 화장실도 2개가 아주 크고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언제쯤 이런곳을 연인과 함께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층은 이렇게 싱글과 더블 침대가 있더라고요.





짐을 풀고 있으니 바베큐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저날은 다행스럽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가능했는데요. 다음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위험하다며 바베큐가 안된다고 해서 슬펏습니다.





남자끼리 온게 티 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샀습니다. 술은 남았지만 저기있는 것들은 다 먹은게 함정... ㅎ





블랙타이거 실한게 가격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네 이렇게 열심히 먹었네요.





다음날 일어나서 더쉼팡을 둘러보았습니다.





각자의 빌라에도 수영장이 있지만 중간에 보니 이렇게 사람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더라고요. 2일 내내 저녁에 들어와서 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잘되어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니었지만 그런 부분 신경 안쓰시면 확실히 풀빌라가 좋기는 하더라고요. 제주도 풀빌라 더쉼팡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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