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방콕 탑승 정보 및 기내식 후기



이번에 방콕을 갈때는 제가 진마켓에서 특가로 진에어 항공권을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다지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진에어는 체크인이 아무때나 되기 때문에 일찍 공항에 들어오셨다면 미리 체크인부터 하고 면세점 구경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괜시리 최근에 공항에서 자다가 비행기를 못탓던 사람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던 터라서... 여튼 시간 맞춰서 타게 되었습니다. 


13:00시에 비행기가 뜬다고 한다면 12:40까지는 비행기에 탑승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13:00시라고 써있다고 그때 게이트에 도착하시면 비행기를 못타는 낭패를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에도 썼던 정보이지만 진에어 방콕행은 저가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수화물은 15kg까지 처리해주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건 라운지 서비스와 기내 면세점 가이드북이네요. 기내에서 뭔 사본적은 없으니까요. 보통 항공사에는 이렇게 딜라이트 라운지 서비스라는 것이 없지요. 대부분 항공권 클래스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능한 부분을 고객이 원한다면 들어주니까요.


만약 기내식이 어떻게 나오는지가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쭉 내리면 나오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저가항공은 다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화물 혹은 기내식이 아에 없는 항공사도 있잖아요. 그런데 진에어 같은 경우는 기내식도 제공을 하기는 하더라고요.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은 수준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많이들 이렇게 기내에서 주문해서 먹고는 하나봐요. 다양한 먹을꺼리들을 판매하고 있는 한데요. 한국에서 비상용으로 준비해간 한국 라면들도 가방에 있고 몇시간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딱히 눈에 들어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또 한 사람이 라면 먹기 시작하면 냄새때문에 많이들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까지가 기내에서 파는 먹을꺼리들 정보이고요.





한국에서 미쳐 못 챙겨간 사람들을 위한 제품들을 팔기는 하네요. 보면서 정말 별걸 다 파는구나 싶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드디어 출발하는군요. 가장 떨리는 순간이지요.





국제선이라 그런지 이렇게 물을 한사람씩 서빙해줌과 동시에 기내식을 같이 제공합니다.





이렇게 도시락 형태로 되어 있고요. 





안에는 간단하게 손을 닦을 수 있는 물티슈와 포크가 제공되네요.





식사는 단촐합니다. 약하게 간이 되어 있는 주먹밥과 불고기 소스에 절인 너비아니 그리고 감자 샐러드 이렇게 나오지요. 맛은 그닥 대단하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디테일을 보여줄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 아래쪽에 찍어보았네요. 아마 여행 초반이라서 신이 났던게 아닌가 생각되요.





식사는 금새 끝났는데요. 왠지 모르게 음료가 없어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음부터 저가항공을 탈때는 공항안에 들어와서라도 음료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





이건 올때 기내식이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이렇게 제공되더라고요. 그럭저럭 잘 먹고 왔습니다. 사실 다른 저가 항공사에서 사먹는 음식도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들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라도 제공해서 배 안고프게 여행하는게 좋은 것 같기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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