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2 무과금 이벤트, 업데이트 공략

제가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인 프로야구 H2가 업데이트 겸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리세마라 한 뒤로 신나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루키리그 벗어나면서부터 과금러들에게 질 생각을 하니 눈 앞이 깜깜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비를 하지 않으면 금새 뒤쳐지고야 마는데요.

사실 저는 무과금러라서 질꺼야 라는 핑계를 대기 싫어서 강팀중 하나인 삼성을 골라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과금하는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해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프로야구 H2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 뿐인데요. 매니저 게임 답게 이벤트도 다양하고 꼼꼼하게 참여해야 해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에 대한 공략을 쓰게 된 이유이지요.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게 EX 등급의 카드가 등장했다는 사실인데요. 각 년도를 대표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아마 성능이 어마어마하겠지요? 그런데 이미 게임을 진행해보신분은 알겠지만 골드카드까지 가는것만해도 자원이 꽤 많이 들기 때문에 저것에 너무 목매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업데이트이지 저걸 이벤트로 준다는 말은 없거든요. 물론 워닝볼 마일리지로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요.

저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이벤트인데요. 일단 일간 이벤트로 9회말 만루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기본적인 미션 수행을 통해서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점수로 보상 아이템을 교환하는 것인데요. 운 +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위닝볼로 추가 위닝볼을 만들 수 있는 1회성 이벤트 위닝볼을 사용하면서 마일리지를 쌓아 선수팩을 받는 소모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레드벨벳 매니저가 나왔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한달에 33,000원이라니 저는 무과금으로 하면서 리니지M을 기달려 봐야겠어요.

그리고 스트라이크존과 같이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커뮤니티 대표 캐릭터"를 설정한 후에 챌린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벤트 존을 전부 클리어를 하면 추첨을 통해 1시간 이용권을 준다고 합니다. 사실 1시간 이용권 그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게 전부 클리어 하면 에이스팩 하나씩 주니 꼭 해야겠지요.

이벤트는 웹이벤트와 캠패인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캠패인을 들어가보시면 기존에 보이던 페이지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요렇게 바뀌었는데요. 기존에 위닝볼을 빡빡하게 쓰신 분이라면 분통 터질만한 이벤트가 나왔더라고요. 홈런을 치면서 위닝볼을 불리는 것인데요. 최대 8단계까지 있고 단순하게 위닝볼 넣으면 추가로 어느정도 제공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4회차까지만 진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점점 가파르게 올라가는 최소 필요 위닝볼 때문입니다. 4,300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리고 옆에 보시면 위닝볼 마일리지 이벤트인데요. 이것도 간단해요. 상점에서 위닝볼을 사용하는 일부 아이템의 경우에는 구매할 때마다 마일리지라는 것을 제공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지정된 상품을 받으면 되는 이벤트인 것이겠죠. 

승급지원박스 (2마일리지), 승급지원박스 * 10 (20마일리지) 그리고 육성지원박스(13마일리지) 이렇게 지원되는데요. 필요 마일리지는 등급이 오를때마다 그만큼 깍이니 S 등급까지 지원받기는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에이스팩이 꼭 필요한데 말이죠. 그리고 S단계를 달성하게 되면 다시 D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다니 상술의 끝판왕입니다. 저는 A 한번이라도 진행해보는게 목표네요.

그리고 이건 매일하는 이벤트 형식을 띄고 있는데요. 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미션에 따라서 도전기회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 도전기회를 통해서 배트를 휘두르는 찍기를 하게되면 일부보상 + 획득 점수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그 획득 점수를 모으면 점수에 따라서 일정 상품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지요. 전부 1회씩만 수령 가능하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것이 아까 말씀드렸던 스트라이크존 이벤트 매치인데요. 왜 끝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해보자면 물론 보상때문입니다. 눈이 돌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현상이 오래지속되는 것 만으로도 꽤나 좋은것이거든요. 저도 이벤트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해서 강한 삼성을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