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메뉴 :: 모짜렐라, 먹물치즈가 맛나요.

부산에서 온 존맛 핫도그가 있다던데?


 요즘 SNS를 보나 뭐를 보던지 핫한 항상 줄을 서서 먹는 핫도그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명랑 쌀 핫도그입니다. 저희 회사 주변에 생겨서 한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에 들렸는데 와... 3시쯤이었는데도 한 30분 기달렸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렇게 기달려서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와... 먹어보니 신세계더라고요. 회사 사람들 완전 팬이 되어서 그 다음날에도 부랴부랴 가서 하나씩 더 사먹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이 자리에 커피 전문점이 있었는데 없어지더니 금새 생기더라고요. 항상 줄 서있는것만 봤었는데 이제는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기본 오리지날 쌀 핫도그부터 시작해서 체다치즈, 점보, 먹물치즈, 모짜렐라 그리고 통 가래떡까지 총 6종류가 있어요. 후기를 보나 제가 먹어본 결과 치즈가 진리더라고요. 명랑핫도그에서는 먹물치즈나 모짜렐라가 진리인 것 같네요.





유리 쇼케이스에 있는 저런 비쥬얼은 아니더라고요. 

직접 늘려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메뉴가 6개로 간단하니까 설명도 간단한 것 같아요. 핫도그를 구분하는건 막대기 끝부분 컬러로 가능하고요. 체다와 모짜는 치즈 종류의 차이이지요. 체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노란 치즈일테고 모짜는 약간 하얀 치즈 있잖아요. 피자치즈 말이에요. 그리고 점보는 명랑보다 소세지 크기가 크다고 하네요.





소스는 이렇게 6가지가 있고요. 시즈닝도 3가지가 있어요. 핫도그 사다가 이것저것 섞어서 먹으면 이게 또 먹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기는 하더라고요.





기달리다가 지쳐서 한 컷





핫도그가 나오면 설탕 묻혀드리냐고 물어보는데요. 저는 당연히 묻혀 달라 했습니다.





포장해달라고 하면 요렇게 종이에 넣어서 담아줘요.





이게 바로 모짜렐라 핫도그 입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래도 가격이 간식으로 꽤나 저렴한 편이고 맛이 모든걸 용서하지요.





포장하면 주는 케찹을 듬뿍 뿌려서 먹어봤어요.

태어나서 이렇게 맛난 핫도그는 첨이네요.

그냥 진리입니다. 진리





안에 치즈 보이시죠.

보통 치즈가 1/3 정도 소세지가 나머지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담날은 먹물 핫도그에 소스랑 시즈닝 듬뿍 발라서 먹었어요. 먹을수록 정말 생각나는 맛이네요. 큭.... 포스팅 하는 지금도 어찌나 먹고 싶은지 죽겠습니다. 만약 길 가다가 줄 서있지 않은 명랑핫도그를 보신다면 꼭 하나 사먹어보세요. 완전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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