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리포조말 비타민 추천 리프리셀(Lypricel)

요즘에는 비타민D가 꽤나 핫한 영양성분으로 떠올랐지만 비타민C는 예전부터 피로회복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었지요. 메가도스 용법이라는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먹고 배출하는 방법이 있을 정도인데요. 그런 비타민C를 정말 효과적으로 섭취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제가 있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LypriCel, Liposomal Vitamin C, 30 봉지

아이허브 영양제 부문에서 베스트 2위를 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바로 리포조말 비타민C 리프리셀(Lypricel) 입니다. 보통 비타민 C를 먹게되면 고용량을 먹어도 수용성이기에 문제가 없다고들 하지요. 그리고 소변으로 대부분 배출이 되고요. 하지만 리프리셀은 리포조말로 감싸서 체내 흡수율을 최대한 으로 높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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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면역 시스템과 건강을 지원해주고요. 세포 손상을 방어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의 생성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단단한 피부와 근육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사실 비타민 C는 피로 회복에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런 다양한 효과가 있었네요.

아까 제가 설명했듯 비타민 C는 강력한 영양성분중 하나라고 나와있네요. 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흡수를 위한 방어막을 형성하여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지요. 보통은 섭취의 반 이상이 다시 배출되게 되는데 리프리셀은 리포조말로 인해서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네요.

비타민 C 이외에도 몇가지 지방성분과 나트륨이 성분표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30패킷 이상으로 들어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열어보니 이런식으로 되어 있네요. 꼭 녹차 티백같은 느낌입니다. 

용법을 보자면 하루에 1~2번을 먹어주면 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그냥 뜯어서 쭉 입에 짜 넣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적응할 수 없는 맛이기에 좋아하는 시원한 음료에 넣어서 한입에 털어 넣는 방법을 추천하기도 하네요. 밥먹기 15분전 빈속에 먹는것을 추천하니 참고하세요.

일단 뜯어서 맛을 한번 봤는데요. 우웩, 플라스틱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적응 안되는 그런 맛이었어요. 차라리 그냥 쓰면 어떻게든 먹겠는데 그런게 아니라 뭔가 바셀린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려나요. 그래서 집에 있는 토마토 쥬스에 타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정신이 번쩍 나는 기분이 드네요. 몇 번 더 먹어봐야 효과를 알것같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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