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3. 09:43
저는 이날 오전에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를 다녀왔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한국 친구들이 카오산 로드에서 국수 정모를 한다고 해서 저도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다음번에 카오산로드 갈때는 스스로 열심히 돌아보던지 해야지 길이 머릿속에 생생하지 않네요. 괜히 둘째날 술 병나서 집에 짱박혀 있던게 지금와서는 어찌나 아쉬운지 모르겠네요. 일단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는데 와우 이게 바로 방콕이구나 하는 느낌이 훅 들더라고요. 올해가 지나면 여기있는 노점상들은 다 사라진다던데 그 전에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메인도로에서 만남의 광장 같은 맥도날드 앞에 있는 조조 팟타이도 그렇게 맛집이라고 했는데 못먹고 온게 너무나도 아쉽더라고요. 여튼 구글맵에 쿤뎅국수를 검색 (한글로) 하면 나오네요. 완전신기 제가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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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2. 11:42
환전은 여행에서 항상 숙제처럼 따라오는 존재인데요. 방콕에서 환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방콕돈으로 환전해 가는 방법이 있고요. 이 경우에는 보통 위비뱅크나 써니뱅크로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형태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환율 우대쿠폰을 어떻게든 받아서 했지만 그런 방법보다 훨씬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네요. 두번째로는 EXK 현금 카드를 이용해서 방콕에 도착 후 한국에 있는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가지고 간 돈이 모자를까 가기전에 신한은행에서 EXK 글로벌 IC 현금카드를 준비해서 갔는데요. 생각보다 돈을 덜 쓰게 되어서 사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주로 우리은행의 우리ONE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장기여행자나 저처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9. 23:19
제 여행기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방콕 RCA 클럽 입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클러빙을 즐겨하는 터라 먼 타지인 태국 방콕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올까 기대가 많았는데요. 어쩌다보니 3일 연속으로 달렸던 클럽은 참 즐거웠습니다. 단순하게 하룻밤의 로맨스를 원하는 것보다는 같이 간 친구들과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고급스럽게 놀 수 있는 것들이 저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요? RCA 지역에 있는 대표 클럽 오닉스(ONYX)와 루트66(ROUTE66)은 흔히 말하는 1부 클럽으로써 (09:00- 02:00) 새벽 두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새벽 4시까지 하는 2부 클럽도 있다지만 RCA 근처에는 없고요. 유명한 곳으로 스크래치독과 인서니티가 있습니다. 아쉬운 ..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7. 22:30
저의 이번 방콕 여행중 큰 부분중 하나가 바로 클러빙이었는데요. 그래서 숙소 자체를 RCA로 잡았습니다. 요즘에야 클러빙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RCA 지역의 1부 클럽인 오닉스(Onyx)와 루트 66(Route 66)을 한국인들이 사랑하기 때문인데요. 태국 클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한번에 몰아서 하도록 하려고요. 제가 묶었던 I-house RCA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요. 걸어서 약 5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더 아쉬운 건 근처에 걸어서 BTS나 MRT 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택시나 우버를 타기도 해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버를 부르면 파킹비용이라고 10바트를 추가 운임으로 측정하더라고요. 제가 추천할만한 클러빙 숙소로는 룸피니 파크 라..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6. 22:14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면 한번쯤 이용하게 되는것이 인터넷 면세점인데요. 왜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냐 물으신다면 정말로 쌉니다. 면세점은 이용안해도 인터넷으로는 구매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렴한 편인데요. 그게 어느정도냐면요. 제가 조말론 우드세이지 & 시솔트와 불가리 블루 향수를 구매했는데요. 면세점 정상가가 142,469원이 나왔는데요. 이것저것 할인받고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하다보니 사용가능한 적립금이 금새 4만원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총 구매금액에 30%까지 적용이 가느하니 36,000원이 추가 할인이 되어버린셈이 되어버렸고 최종결제금액은 96,971원이 되었습니다. 조말론 30ml 하나 가격에 왠지 불가리 향수까지 얻은 느낌이네요. 여튼 저는 이번에 진에어 항공편을 이..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5. 22:37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에어 진마켓으로 3개월 전쯤에 예약했었고 기달리는 시간이 참 어려웠습니다. 10년전에 한번 와봤었지만 그때는 패키지로 다녀왔기에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고요. 많은 경험을 해보고자 비행기 예약부터 숙소까지 전부 예약을 끝내고 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경험이었는데요. 한국에서도 가끔 클러빙을 즐기기 때문에 숙소를 RCA Alley에 있는 콘도로 잡았고요. 타이음식 쿠킹클래스는 '블루엘리펀트'에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슐랭 급 레스토랑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조엘로부숑' 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쿠킹클래스와 미슐랭 레스토랑을 참여하는데만도 거의 20만원 가까운 돈을 쓰게 되었더라고요. 일단 진에어 이야기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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