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30. 09:48
요즘 여권도 전부 전자여권으로 바뀌고 세상이 좋아졌다지만 기본적인 서류는 작성해야 하는법이지요. 태국 방콕에 들어갈때에도 출입국 심사서를 쓰고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륙하고 얼마 있지 않아서 비행기에서 보통 나눠줍니다. 쓰기 귀찮다고 나중에 쓰지 마시고 왠만하면 비행기에서 전부 작성해서 나오는게 좋아요. 내리고 나서는 출입국 게이트를 빨리 통과하기 위해서 열심히 걸어야 하거든요. 내용 자체도 그렇게 별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보통 여행책이나 기본적으로 비행기에 있는 책자에 적는 방법이 적혀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어요. 입국이 까다로운 나라도 있기는 하지만 태국은 사실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아서요. 우리나라와 태국은 비자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서 3개월까지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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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9. 21:45
이번에 방콕을 갈때는 제가 진마켓에서 특가로 진에어 항공권을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다지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진에어는 체크인이 아무때나 되기 때문에 일찍 공항에 들어오셨다면 미리 체크인부터 하고 면세점 구경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괜시리 최근에 공항에서 자다가 비행기를 못탓던 사람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던 터라서... 여튼 시간 맞춰서 타게 되었습니다. 13:00시에 비행기가 뜬다고 한다면 12:40까지는 비행기에 탑승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13:00시라고 써있다고 그때 게이트에 도착하시면 비행기를 못타는 낭패를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에도 썼던 정보이지만 진에어 방콕행은 저가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수화물은 15kg까지 처리해주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건..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8. 10:32
외국에 있다가보면 유난히 한국스러운 음식이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걸 대비해서 보통 라면이나 어떻게든 김치를 구해보려 하는것이고요. 제가 들어가있었던 방콕 모임 단톡방에 어느날 갑자기 중국집 번개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방콕에서 사실 음식으로 제대로 먹지 못한것 같아 방콕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어떨까 싶어서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바로 자금성 원정대가 조직되었는데요. 재미나게도 한국식 중식당이라서 그런지 코리아 타운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코리아 타운 3층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코리아타운에 도착하니 익숙한 글씨들이 마구 보이더라고요. 태국 여자들이 한국음식 좋아한다던데 좀 신기했습니다. 설빙이 태국에도 이렇게 들어와있네요. 가격이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하길래 가볼 생각은 안해봤네요. 시원한 땡모반이 40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7. 18:32
저번에 쓰다가 넘어가게 된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2번째 이야기 입니다. 로컬 시장 체험을 쉐프와 함께 하게 었는데요. 다양한 식재료와 먹을꺼리들을 알아볼 수 있었죠. 태국에 다녀오면서 항상 아쉬운 것들이 과일을 많이 못먹고왔다는 점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다르게 곳곳에 과일을 손질해서 파는 상인들이 참 많고 그것들을 아침 대용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이제 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이렇게 수업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앞치마와 오늘 요리할 레시피를 프린팅 해놓았더라고요. 이게 방콕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시연장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오전에 저희를 이끌었던 쉐프랑은 다른 분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주시네요. 물론 전부 영어로 진행됩니다. 이렇..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6. 08:37
제가 방콕을 가기전에 꼭 해봐야 할 리스트를 몇까지 꼽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태국음식 만들어보기 였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하면서 와그나 클룩을 많이 검색해봤는데요. 한번할꺼 기왕이면 최고의 장소에서 배워보자는 생각에 블루엘리펀트 쿠킹 클래스를 듣게 되었네요. 예약은 액티비티 앱으로 유명한 클룩(Klook)에서 진행했고요. 이유는 가격이 다른곳보다 조금 더 싸더라고요. 처음 이용하게 되면 작지만 3달러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요. 혹시 나중에 또 소개할일이 있을까 모르겠는데요. 클룩 이용하실 생각이라면 https://www.klook.com/invite/8072G 링크타서 이용하세요. 친구 추천 이벤트이고요. 3달러 추가 할인 됩니다. 다시 블루엘리펀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는 아침 클래스를 이용했고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4. 10:38
태국 방콕에 있다보면 택시를 타고 어디를 가든 10,000원이 넘게 나오는 편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요. (물론 교통체증이 심할 때 카오산에서 아속까지 오는건 답 없습니다.) 사실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돈 보다는 시간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나 막히는 시간에 방콕에서 택시를 타는 건 돈과 시간을 둘다 버리는 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특히 아침 8~9시 쯔음이나 저녁 6시 쯔음에서는 말이지요. 카오산 같은데 있다면 근처 BTS까지 넘어가서 표 끊고 가시는게 뭐든 절약하는 길입니다. 물론 너무 교통 체증없는 너무 더운 날씨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택시가 훨씬 괜찮기도 하지요. 물론 택시는 미터기 키고 가자고 말씀하시고요. 저도 방콕에서 택시 몇번 탓는데 대부분 미터기 키고 잘 가시더라고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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