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8. 2. 20:38
강남역에서 눈에 밟혔었지만 못가본 곳이 있었는데요. 체코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로 유명한 '나즈드라비'였습니다. 입구를 따라 내려가게 되면 안에 꽤나 넓직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꼭 유럽에 있는 펍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본토처럼 서서 마시거나 돌아다닐만한 공간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 느낌만큼은 참 비슷했습니다. 필스너우르켈은 따르는 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고요. 친구는 코젤 다크를 주문했네요. 그랬더니 시나몬 가루까지 팍팍 뿌려서 제대로 나왔습니다. 맥주는 이렇게 따라야 합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처럼 따라 오셨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거품없이 맥주를 따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요? 코스터도 맥주에 맞게 주셔서 이렇게 득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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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 직장인부스트 2017. 3. 22. 00:30
저는 집에서 맥주잔을 모을정도로 꽤나 맥덕인데요. 요즘에 한참 몸관리 하느냐 맥주를 마시지 못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한우를 구워주신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바로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맥주 4캔에 만원짜리를 집어왔네요. 필스너우르켈 2캔과 첨보는 자몽맥주랑 다른 필스너 하나 사왔는데 다음에 그건 리뷰해볼까 합니다. 왠지모르게 한우는 최초의 필스너라는 필스너우르켈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예전에 블로거 행사 다녀왔었거든요. 그 이후로 꽤나 팬이 된게 사실이에요. 아 지금 생각난건데 저 전용잔도 있는데 왜 거기에 안따라마셨을까요? 너무 아쉽습니다. 한번 설명을 들은뒤로 팬이 되어버린 맥주인데요. 맥주 회사에서 이렇게 설명해주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있는데 제가 못찾는거겠지요? 핏빛이라서 놀랄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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