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8. 7. 12:22
얼마전에 '열정도' 야시장인 공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끝에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쭈꾸미를 먹기로요. 그런데 쭈꾸미는 보통 매우니까 덜 맵게 해달라고 생각 또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말하지 못하고 맵게 먹었다지요. 저는 그래도 블로거니까 들어가기 전에 사진 좀 찍으려는데 직원분이 방해하시더라고요. 몇번찍었는데 신나하시길래 그냥 포기하고 찍었습니다. 일단 열정도의 인테리어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촌스러운 아이템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빈티지스럼을 뿜어내주시니까요. 저기 걸려있는 파트너 휴지는 분명 뻣뻣할테지만 왠지 제 방에 하나 걸어두고 싶습니다. 이건 뭐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 메뉴판이군요. 저희는 밥을 먹으러 갔으니 2인 식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쭈꾸미 2인분 + 우동사리 ..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