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문화)/영화 직장인부스트 2017. 3. 27. 18:07
1960년대는 소련(러시아)와 미국이 우주에 누가 먼저 도달할 것이냐라는 큰 주제를 두고 전쟁아닌 전쟁을 할 시기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공감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주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막상 영화를 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정도의 몰입감과 주제의 폭넓음이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서 최고였고 감히 말하지만 올해 보는 영화 중 3손가락 안에 들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은데요. 벌써 미국에서 블루레이 DVD로 나오는 바람에 관객수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한번 영화관에가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히든피겨스 이게 도대체 무슨 영화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올해 초부터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던 영화였는데요. 여자 셋이 주인공이고 실존인물 그리고 실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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