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일상 직장인부스트 2017. 7. 30. 12:25
한참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요즘 좀 날씨가 풀리는데요. 오랜만에 집에서 콩국수를 해먹었습니다. 이만큼 더위를 씻어버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콩국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국물은 콩과 잣 그리고 소금 한꼬집정도 넣고 물을 조금 넣은뒤에 얼마전에 새로산 믹서기로 열심히 갈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고명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오이, 파프리카 그리고 새콤달콤하게 해 줄 천도복숭아를 준비하면 됩니다. 자매품으로는 복숭아도 괜찮고 아삭하니 사과나 배도 좋을 것 같네요. 요렇게 시간 맞춰 삶아준 국수를 올리고요. 그 위에 개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국물을 시원하게 부어주고나서 고명을 올린다음에 쓱쓱 비벼주면 됩니다.간을 한번 봐주고 소금을 솔솔 뿌려줘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소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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