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1. 09:39
나미하노유를 다녀오고나서는 옆에 있는 후쿠오카 하카타 포트타워를 가게 되었습니다. 온천은 꼭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려놓은 곳들이 세군데가 있었는데요. 한곳은 근교에 있는 세이류 온천이었는데 일정 때문에 다녀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제외시켰고요. 텐진의 유노하나와 나미하노유 중에 고민을 했었는데요. 야경까지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곳을 오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말했던 것 처럼 하카타 포트타워는 바로 나미하노유 옆에 있습니다. 뭔가 포트타워가 어두운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을 가지고 갔었는데 마감시간은 21:40분이라고 하네요. 잘못하면 가족의 원망을 들을 뻔 했는데요. 다행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담배 안되고요. 음식도 안되고요. 애완동물도 안됨니다. 솔직히 말해서 야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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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0. 10:33
어떻게 보면 첫번째 일정인 후쿠오카 시내 온천인 나미하노유를 갔습니다. 하카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고요. 어떻게 가는지는 구글맵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구글맵으로 확인해서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는 워낙 작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걸어와도 되니까요. 그래도 온천욕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성인 기준으로 평일은 800엔 주말은 850엔이고요. 가족탕의 경우에는 평일 90분 3500엔, 주말 60분 3500엔 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때를 밀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1시간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노천탕이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들어가니 이런저런 프로모션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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