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1. 2. 09:39
전세계 어딜가도 스타벅스 없는 곳을 찾아 볼 수 없는데요. 아니나다를까 태국에도 곳곳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태국 자국민들도 이용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해도 커피값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가장 저렴한 음료가 105바트부터 시작하니까요. 그래도 커피 애호가라고 생각하는 저는 하루에 한잔정도 마셔줘야 기분이 좋더라고요. 뭔가 쇼 케이스는 우리나라랑 다른 느낌이었어요.싼듯 비싼듯 아쉬운 듯 안 아쉬운듯 그런 애매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메뉴는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티바나나 콜드브루 처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들도 전부 있었거든요. 우리나라보다 몇백원에서 1천원 정도 싼 것 같아요.태국 물가로 따졌을 때는 엄청 비싼 편이기는 하지요. 보통 수박생과일 쥬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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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9. 3. 15:33
다자이후에 왔다면 한번씩 들르는 곳이 있는데요.바로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입니다. 워낙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한국에서 후기로 봤을때에는 상당히 커보였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제가 사진찍은 뒤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사진을 찍을라고 카메라를 들고 있지요. 저렇게 바깥쪽으로 뻗어있는 나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기는 하더라고요. 들어가는쪽에 카운터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요.안쪽으로 상당히 깊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좀 편하게 일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메뉴를 즐겨보고 싶었는데 짧고 알차게 다녀왔어야 해서 그러지 못했네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나라랑 여름 프로모션 메뉴가 다르더라고요. 요즘..
리뷰/카페 직장인부스트 2017. 8. 30. 09:39
요즘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블렌디드인 피치리치가 아주 핫한데요. 어느정도냐면 매장별로 팔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있어서 하나 판매될때마다 카운트해서 품절시키는 것 같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제가 간날은 별탈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음료로는 리얼콘 프라푸치노, 피치리치 블렌디드, 썸머파인애플 블렌디드 이렇게 세가지가 나왔는데요. 이벤트도 많이해서 친구랑 같이가면 꼭 스타벅스 가고 싶게 되더라고요. 요즘 생각해보면 나오는 신제품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콜드브루로 히트 치더니 올해는 질소 커피 그리고 피치리치까지 대박입니다. 주문은 아메리카노와 피치리치 저렇게 주문했는데요. 꼭 전용빨대를 사용해야해요. 복숭아 알갱이가 작은편이 아니라 제대로 먹을 수가 없거든요. 벌써 선선해지기는 했는..
리뷰/카페 직장인부스트 2017. 4. 30. 15:37
예전에는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요즘들어 일에 치이다보니 그냥 회사 아래에 있는 카페에 자주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찮게 들렸는데 재미난 커피가 새로 나와서요. 스타벅스 신메뉴인 니트로 콜드브루 커피입니다. 사실 나왔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비슷한 음료를 먹어봤던 경험이 있거든요. 딱히 다른점이 없어서 먹어볼까 말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파트너분께서 시음한번 해보시라고 추천해서 시음을 해봤지요. 작은 사이즈에 컵에 우리들이 흔하게 보는 맥주 따르는 기계같은곳에서 커피를 뽑아내주는데요. 뭐랄까 흑맥주 거품같은것이 있는 잔을 저에게 돌려주시면서 그냥 훅 한번에 마시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마셔봤던 질소 커피랑은 뭔가 차원이 다른 느낌이 확 들더라고..
리뷰/카페 직장인부스트 2017. 3. 20. 19:04
얼마전에 특별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인 청담스타점에 다녀왔습니다. 1000번째 매장이 한국에 생긴 기념으로 만든 매장이라서 타 매장에는 없는 메뉴와 서비스들이 있는데요. 벌써 스타벅스가 1000개나 생기다니 정말 어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커피를 이렇게 자주 많이 마시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여튼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내려서 꽤나 기나긴 길을 올라가다보면 매장이 나오네요. 그냥 스타벅스라서 간건 아니었고요. 여기에만 있는 특별한 리저브 메뉴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요. 괜히 들어가기 설레더라고요. 뭔지는 모르지만 중국 사람들 스타일 처럼 보이는 금빛의 간판이 보이고요. 옆에는 발렛 파킹도 해주더라고요. 발렛은 1시간은 3,000원이었고 그 후에는 10분만 1,000원씩 올라갑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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