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1. 23. 10:27
아속 근처 먹을만한 일본 라멘 전문점 언제 먹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저녁을 애매하게 먹고나서 왠지 모르게 국물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태국식 국물을 먹을만한 속은 아니었어서 콘도에 들어가 라면이나 하나 끓여 먹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라멘 전문점이 보이더라고요. 맛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일본인들이 많이 들어가길래 저도 한번 들려봤습니다. 위치는 아속 근처에 있었어요. 구글 맵을 확인해보니 아지사이 라멘집이 아속 근처 말고도 통로에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같은 점포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가격이 완전 착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에피타이저는 100바트 언저리를 형성하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교자 하나를 주문했고요. 라멘 종류는 정말 다양했어요. 영어밖에 모르는 저로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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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1. 21. 09:33
뜨끈한 해장을 짬뽕으로 하시려면 북경으로 방콕에서 클럽을 즐기신다면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는데요. 해장은 원래 기름진걸로 해야한다지만 한국에서의 습관을 어떻게 버릴수는 없잖아요. 보통 저는 뜨끈한 국물, 라면 그리고 짬뽕으로 해장을 하는편인데요. 태국에서도 짬뽕 국물 한 그릇이 저한테는 엄청 절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아는 바로는 방콕 코리아 타운에 한 곳 그리고 터미널 21 근처에 있는 북경이 한국식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북경에 다녀와봤습니다. 저때 숙취가 심해서 사진을 별로 찍은게 없어 바로 평가를 말해보자면 제가 느끼기에는 북경반점의 짬뽕에는 조미료는 많이 들어가 있기는 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밍숭한 느낌의 국물보다는 시원하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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