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직장인부스트 2018. 4. 11. 11:07
제목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소설 오랜만에 장르소설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일도 바쁘고 가상화폐 관련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책을 읽을 틈이 안생기더라고요. 마침 요즘 시간이 조금 나서 킬링타임용으로 뭘 읽을까 싶었는데 제목부터 딱 생각없이 읽기 편한 소설인 것 같아서 집어 들었는데요. 초반에는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가 성장해가는 재미라던지 아이템 정보나 세계관들을 보게 되면서 작가의 생각과 재치를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반부터 졸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일단 목표가 999층을 올라가는 것인데요. 이 설정부터 살짝 애매합니다. 처음에는 한층 한층이 새롭고 재미있었는데 이것들을 반복하다보니 설정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게임 판타지 혹은 퓨전 판타지 종류도 어느정도 탄탄한 설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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