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8. 2. 20:38
강남역에서 눈에 밟혔었지만 못가본 곳이 있었는데요. 체코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로 유명한 '나즈드라비'였습니다. 입구를 따라 내려가게 되면 안에 꽤나 넓직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꼭 유럽에 있는 펍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본토처럼 서서 마시거나 돌아다닐만한 공간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 느낌만큼은 참 비슷했습니다. 필스너우르켈은 따르는 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고요. 친구는 코젤 다크를 주문했네요. 그랬더니 시나몬 가루까지 팍팍 뿌려서 제대로 나왔습니다. 맥주는 이렇게 따라야 합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처럼 따라 오셨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거품없이 맥주를 따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요? 코스터도 맥주에 맞게 주셔서 이렇게 득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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