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직장인부스트 2018. 7. 7. 00:18
잘 쓰여진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보는 기분 작가는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갓 오브 블랙필드"를 보는 내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주인공인 강찬이 장풍을 날린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초인적인 힘을 토대로 한 현대판타지 물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 예를 들어 스파이 세계에 대한 내용들과 전세계의 특수부대들에 대해서 듣고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판타지니 객관적인 사실과 허구가 섞여있겠지만요. 독자들이 특수부대나 스파이 세계에 대해서 알아서 뭐하고 잘 알 필요는 없잖아요.) 꽤나 내용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느냐 잠을 늦게 잘 정도로 몰입되더라고요. 물론 내용의 허구성이나 말도 안되는 요소들이 없지는 않..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