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접촉자 1318명으로 늘어, 현황 브리핑
- 이슈
- 2020. 2. 4. 21:11
신종 코로나 감염증 현황 브리핑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접촉자가 1천명을 돌파. 하루 새 4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입국 후 10여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12번 환자의 접촉자는 처음 공개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새 66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총 16명이 신종 코로나로 확진되었다. 그리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된 12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확진 및 조사 현재 상황
선별진료소에서 사례정의를 확대해 적용하면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과 비교해 68명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된 16번째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천318명이다.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확진자 동선공개는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에게 노출가능성을 알려 본인의 증상 발생여부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ㆍ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맵을 통해서 주변 상황을 쉽게 알수있다.
코로나 맵 :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네이버에서 지도 api를 지원받았습니다 AWS에서 서버비를 지원받았습니다 현재 위치기능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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